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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구나들이

2022.04.15~2022.04.17 2박3일 대구나들이를 갔다 왔다. 카페 헤이트먼데이, 룰리커피를 가고, 안지랑곱창도 먹고 독립서점 더폴락, 고스트북스에 다녀왔다. 토스에서 주는 증정품도 받아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대구나들이 

헤이트먼데이 경북대점

크로넛이 유명하길래 먹고싶어서 오픈전부터 기다렸는데 

금토일은 11시에 오픈이 아니라고.....

 

그러나 인스타 배민 어디에도 오픈시간11시에 연다고 돼있었는데...

헤이트먼데이경북대점 가실 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래요!! 주말에는 11시보다 늦게 연답니다.

다른 지점에가서 더티초코, 크림바닐라, 딸기크림을 겟했다!

아직 맛은 안 봤다.

 

룰리커피

첫인상은 예전 '내이름은 김삼순'에 나왔던 베이커리 같았다 ㅋㅋㅋㅋ

룰리커피
룰리커피대문샷

 

아이스크림커피와 치크케잌
아이스크림커피와 치즈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커피 폴바셋아이스크림느낌?  완전 진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것 같다. 아포카톤데 아이스크림이 소프트아이스크림. 주문한 메뉴와 드립커피 샘플을 하나 준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포크 모양도 한쪽 날이 특이한게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

매장내부도 단층인데도 불구하고 넓고 소파좌석이 많아 좋았다. 

초록색바탕에 새모양로고가 우체국모양이랑 비슷한것 같다며...

 

이날

 

독립서점 고스트북스, 더폴락 에도 갔다

독립서적
비활성화, 수신확인, 미루리미루리라, 노처녀에게건네는농, 백수도성공은하고싶지 독립서적
 
이만큼 사고

토스 증정품

토스에서 주는 증정품을 받았다. 

주머니 안에는

사소한 질문들과 동구밭비누

사소한질문들 동구밭가꿈비누 등이 들어있다.

사소한 질문들

제로웨이스트, 반려동물, 장애인 등과 관련한 금융에 관한 물음을 엮은 책인 것 같다.

나중에 리뷰해봐야지.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기업이라고 하는데 비누에서 너무 좋은 냄새가 난다.

 

 서점에서 한시간씩이나 서있었다.

고스트북스보다 더폴락이 더 책이 많은 느낌 (내피셜)이었는데 고스트북스에 사람이 훨씬 더 많고 장소가 좁아 조금 불편했다.

앉는 곳이 없어 같이 간 사람이 서서 기다려야했다.

동행도 구경을 같이 하긴 했지만 내가 너무 오래 구경해서 좀 미안했다.

 

더폴락은 말그대로 북카페여서 앉을 곳이 많았다. 같이 간 사람이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다.

 

두 곳중 한 곳만 가야하는데

1) 동행이 있고, 그 동행이 책에 큰 관심이없다면 더폴락을 추천한다.

이유는 앉아서(커피를 마셔도 안 마셔도)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

2) 혼자서 간다면 고스트북스 추천..

이유는 시내에 있다. 간판이 귀엽다.. 구경을 오래해도 내 다리만 아프면 되기때문에.

 

시간여유가 있다면 둘다 가는 것 추천한다. 책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고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

 

다음포스팅은 책리뷰가 될 것 같다.